[30초뉴스] "왜 우리만"…'형평성 논란' 방역 조치에 커지는 원성
필라테스·피트니스 사업자 연맹은 오늘(5일)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"정부의 집합금지 방침이 형평성에 어긋난다"면서 "벼랑 끝에 선실내체육 사업을 살려달라"고 호소했습니다. 수도권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지난달 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.5단계로 격상된 이후 집합 금지 대상이 돼 한 달가량 영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. 당국은 "실내 체육시설은 밀폐된 시설에서 비말을 강하게 배출하는 특성이 있다"며 "집합 금지는 방역적으로 불가피하다"고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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